배틀그라운드로 전 세계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래프톤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크래프톤 공모가가 49만 8천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최상단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조 3천98억 원입니다. 공모 규모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2010년 삼성생명 4조 8천881억 원입니다.
게임 대장주로 불리는 엔씨소프트 시가 총액 18조 4천억 원과 비교하면 32%가량 웃도는 수준입니다.
크래프톤 청약은 8월 2일, 8월 3일 일반 청약 예정입니다.
개인 투자자는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 NH 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중복 청약도 가능합니다. 모집 물량은 미래에셋증권 51만 주, NH 46만 주, 삼성증권은 42만 주를 모집합니다. 마지막 중복 청약이 가능한 종목입니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만큼 역대 증거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소 청약수량은 10주입니다. 최소 청약금액은 공모가 X 최소 청약수량 X 50%입니다. 크래프톤의 경우 49만 8천 원 X 10 주 X 50% = 249만 원이 필요합니다. 중복 청약이 가능하니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3개 계좌 모두 청약 신청을 하기 위해서 747만 원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청약 수수료는 NH투자증권은 온라인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은 2000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등급에 따라서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래에셋 고객 등급이 브론즈(Bronze)는 2000원, 브론즈가 아닌 실버(Sliver) 등급 이상인 경우 무료입니다.
미래에셋증권 브론즈 등급은 개인 기준 직전 3개월 평균잔액 또는 전월 말기 잔액이 3000만 원 미만 고객입니다. 신규 계좌인 경우 대부분 브론즈에 포함됩니다.
따상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의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시각이 많습니다. 시가 총액이 24조 원인데 시초가가 2배가 되면 50조 원으로 네이버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만약 따상에 성공을 한다면 49만 8천 원에서 129만 4천 원까지 올라 1주당 79만 6천 원의 차익이 발생합니다.
유가 증권 상장일은 8월 10일입니다. 배정 및 환불일은 8월 10일입니다.
긍정적
부정적
크래프톤 청약 마지막날 철회를 했습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청약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발 악재와 고평가 논란으로 주가에 약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는 역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