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하는데 입안에서 먼가 떨어졌다. 오래전에 때운 레진이 떨어졌다. 이 사이가 뻥 구멍이 뚫려버렸다. 치과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았다.
치과 진료는 언제나 긴장되고 무섭다. 역시나 다른 곳도 손 볼 것이 있다고 한다. 이래 저래 견적을 받아 보니 금액 상당하다. 미루고 미루던 치과 치료를 또 한 번에 몰아서 하게 되었다.
떨어진 부위를 가지고 왔는지 물었다. 요리조리 구경하다 버렸는데 다음번에는 잘 챙겨서 들고 가봐야겠다.
떨어진 이 본을 뜬이가 완성이 되면 다시 치료를 받야 된다. 오랜만에 스케일링도 받았다.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하자 스케일링 비용은 빼주셨다.
이 관리 잘하다. 더 큰돈 들어가지 않게 하자. 양치 잘하자. 이에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하자.
이번 주 마지막 치료가 되길.
치료 후 2~3주 후 때운 이가 떨어졌다. 또 치료 이제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