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셀프세차를 했다. 비와 먼지로 더러워진 차를 깨끗하게 세차를 했다. 차를 새롭게 구입하고 세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가 주로 사용하는 뒷열은 카시트 때문에 청소가 불편하지만 외관만이라도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말 새벽에 일어나서 셀필 수지점으로 향했다. 새벽 시간이었지만 실내 게리지는 한 곳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몇본 와본 곳이라 익숙하게 세차를 시작했다. 게리지 형태라 눈치 안 보고 내 마음대로 세차를 할 수 있다. 

 

요금은 아래와 같다. 

 

 

 

고압세차는 3000원에 3분, 브러시솔은 3분에 3000원, 셀핑폼은 3000원에 1분, 하부세차는 3000원에 40초이다. 카드를 충전하고 삽입한 다음 원하는 동작을 선택하면된다. 

 

 

 

처음 이용하는 경우 카드 구입이 필요하다. 사무실에 사람이 있으면 카드 결제가 되지만 새벽시간에 사무실은 운용하고 있지 않는 경우 현금으로 카드 발급과 충전을 무인으로 할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하다. 

 

용인 수지에서 셀프 세차장을 찾고 있다면 게리지에서 추운날에도 세차를 할 수 있는 셀핑점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