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글리치를 보았다. 외계인에게 남자친구가 납치되었다는 예고편을 언뜻 본 기억이 났다. 글리츠는 10부작으로 장르는 SF, 미스터리, 코미디, 스릴러이다. 짬뽕 드라마이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 잡히고 이상한 스토리 전개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조금씩 보다 보니 반전도 있고 극에 빠져들었다. 중반부까지 예측 할 수 없는 전개로 재미있게 보았다. 배우들의 캐미도 좋았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 결말이 조금 아쉬웠다.
 
배우들은 캐릭터도 재미있고 엉뚱하지만 참신한 스토리가 재미를 더 했다.
 
최근 볼 드라마가 없는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한국 드라마가 넷플릿스를 추가되었다.